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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마의 바다>는 MBC 방송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전 회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MBC 드라마는 무료로 볼 수 있는 반면 이 드라마는 유료결제 후 시청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다행히도 MBC는 이용권 최초 구매 시 첫 달은 전면 무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동결제 이용권을 최초 구매할 때 온에어 이용권, 바로보기 이용권, 통합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기간제 이용권이 아닌 자동결제 이용권을 결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동결제이기 때문에 첫 달 무료 이벤트만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다음 달이 되기 전에 자동결제 설정을 해제하여 이용권 구매를 취소해야 다음 달에 불가피하게 돈이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인 만큼 꼭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첫 달 무료는 온에어 이용권이나 바로보기 이용권, 통합 자유이용권에 구분 없이 모두 같은 0원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온에어(HD)+VOD 무제한 다시보기+부가컨텐츠 무제한 바로보기가 가능한 통합 자유이용권을 선택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엄마의 바다>는 MBC에서 1993년 5월 15일부터 1993년 12월 26일까지 66부작 예정으로 제작된 주말 드라마입니다. 저녁 8시에 일괄적으로 방송했던 이 드라마는 외국에도 수출되어 당시 남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평균적으로 37.9%의 시청률을 유지하였고 종영 후 최고 시청률 51.6%라는 기록을 남겼던 MBC의 성공작으로 꼽힙니다.

 

 


이 드라마의 주 OST가 바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입니다. 원래 이 곡은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고 이후에도 이렇다 할 주목을 받을 만 한 행적을 이어가지 못했으나 <엄마의 바다>에 배경음악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곡의 주인공인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발표한 후에도 국내에서 기대를 얻지 못하자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드라마 방영 후 각종 캐스팅 전화가 쇄도하자 그제서야 노래의 히트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주요 출연진
김대봉(박근형), 박영희(김혜자), 김영서(고현정), 이동재(최민수), 김경서(고소영), 윤상규(이창훈)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이모 부부 역으로 권기선, 조형기 등의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줄거리
남편이자 가정의 대들보였던 김대봉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온 집안의 재산이 압류당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대봉의 사망으로 인해 가정은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뚝이처럼 씩씩하게 가장 역할을 하는 첫째 김영서와 어머니로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박영희 등의 인물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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